안산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1인당 최대 300만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을 기존 11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적정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진료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로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등 기